합천군 쌍책면은 합천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합천박물관이 생기게 된 배경에는 옥전고분군(玉田古墳群)이 있기 때문이다. 옥전고분군(玉田古墳群)은 합천군 쌍책면 성산리 산 2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합천지역 가야국(伽耶國)의 지배세력이 남긴 고분군(古墳群)이다.
이 고분군은 합천과 거창지역을 유역권으로 하는 황강이 낙동강 본류와 합쳐지기 직전의 하류의 관문지역에 위치하며 본류와는 약 6km 정도 떨어져 있다. 주변의 지세는 남쪽으로는 황강과 해발 200m의 단봉산을 사이에 두고 초계분지와 접해 있으며 양 지역은 단봉산과 옥두봉 사이의 협곡을 통해 내왕이 가능하다.
북쪽으로는 해발 200m 정도의 고개를 넘으면 협곡을 통해 고령과 연결되는 교통로에 있다. 고분군은 몇 개의 능선에 나누어져 분포하고 있으며 전체로는 1000여기(基)에 달한다.
교통편은 대구에서 고령을 거쳐 쌍책으로 가는 길이 있고 창녕 방면과 합천읍소재지에서 쌍책으로 가는 교통편이 있다. 상세한 사항은 합천박물관(055-930-3753) 이나 쌍책면사무소(055-930-437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