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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향교, 2021년 기로연 행사 개최

90세 이상 4명의 어르신께 헌작

기사입력 2021-11-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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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삼가향교(전교 박창재)는 지난 1028일 삼가향교 명륜당에서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유림회원 50여 명을 초청하여 2021년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 합천군>


이날 행사는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 유림강령 낭독, 전교인사 및 축사, 헌작례,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로연 주빈으로는 지역 원로인 90세의 4명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헌작했다.


한편, 기로연 행사는 조선시대 70세 이상 정2품의 실(實職)을 지낸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국가에서 베푼 큰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베푼 것이 시초가 된 전통적 행사이다.

 

 


합천군에서는 합천. 초계. 삼가. 강양향교 등 지역의 4개 향교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는 전통으로 매년 기로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김용정 기자 (hci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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