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8 09:30

  • 오피니언 > 향토사연구

합천 용암서원, 신규회원 환영 인사회 가져

강양향교 유도회 유해균 회장 등 13명 신규회원 등록

기사입력 2022-06-16 15:02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남명 조식 선생을 배향하고 있는 합천 용암서원(원장 김종철)에서는 지난 616일 삼가면 외토리에 위치한 남명교육관에서 2022년도 신규회원 환영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종철 원장을 비롯하여 신규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회원소개는 물론 김 원장의 인사말과 용암서원의 연혁과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명 조식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숭도사(崇道祠)에서 배례를 올리고 기념 촬영을 한후 김무만 사무국장의 용암서원 건물 명칭과 의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 국장은 용암서원은 사당인 숭도사를 비롯하여 건물 본체인 거경당(居敬堂), 동쪽 사랑채는 한사재(閑邪齋), 서쪽 사랑채는 존성재(存誠齋), 출입구 건물 집의문(集義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경당의 ()”과 집의문의 ()” 가 남명 선생의 핵심 사상이라며, ()의 의미는 언행을 삼가한다라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는 동.서 사랑채의 명칭인 한사존성(閑邪(存誠)”  즉 사악함을 막고 성실하고 정직한 마음을 보존해야 한다며 담장안 즉 내적 수양의 방법으로 내명자 경(內明者 敬)“을 설명했다.

 

내적 수양과 대비되는 덕목으로 대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외부에 언행(言行)을 나타 낼때는 집의(集義) 즉 옳고 바른 법도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집의(集義)의를 모은다로 해석하는 것보다 의로움을 쫓아 간다또는 의로움에 이르기 위해 노력한다로 해석해야 한다며 외적 수양방법이 "외단자 의(外斷者 義)" 라고 설명했다.

김용정 기자 (hcinews@nate.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