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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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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합천상수도사업소" 무엇이 문제인가?

2022년 경영실적평가 전국 최하위 “마” 등급 받아

기사입력 2023-08-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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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지난 818일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합천상수도사업소가 전국 113곳중 최하위인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권 지방공기업의 성적이 대체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도() 주관 평가인 상수도사업소의 성적을 살펴보면 진주·사천·통영·김해·거제상수도사업소 등 5곳은 등급을 받았다. 이어 밀양·창녕·거창·함안상수도사업소 등 4곳은 등급을 받았고 창원·고성상수도사업소 2곳은 등급을 받았다.

 

5단계로 나눈 이번 평가에서 합천상수도사업소가 경남은 물론 전국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은 매우 실망스럽고 합천군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힌 것은 물론 많은 의문점을 낳게 한다. 특히 군민이 "먹는 의 관리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합천군민은 비록 농촌에 살지만 맑은 물깨끗한 공기에 대한 자부심은 어느 지역보다 강하다. 그리고 합천군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관리는 잘하고 있다고 군민들에게 홍보를 하는 관계로 군민 대부분이 "먹는 물" 문제는 잘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었는데 이번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이번 상수도사업소의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경영관리(전략경영, 혁신성과,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재난·안전관리 등) 50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50점인 것을 감안하면 합천군의 상수도 분야는 혁신역량과 조직관리 등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강도 높은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평가등급이 낮거나 경영·재무관리가 부실한 지방공기업 중 경영전반에 대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기관을 선정하여 경영진단을 실시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다

 

합천군과 합천군의회는 행안부의 조치가 있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상수도 분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군민에게 제시하여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전문분야에 대한 2년단위의 순환보직제도는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수준 높은 일은 수준 높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은 전문가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hcinews@nate.com)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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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만호
    2023- 10- 18 삭제

    합천 상수도확장공사와 관련 사전자업에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있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무사안일, 감사에 따른 견책으로 승진불리, 무책임 등으로 지방세수를 막대하게 손실이 있어도 그냥추진하는 사업이 지금도 있으니, 최하위 등급을 받을 수 밖에!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