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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10 09:30
2025년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에는 ‘변동불거(變動不居)’가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변동불거’는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가면서 변한다’는 의미이다.
2위는 ‘천명미상(天命靡常)’이었다. ‘하늘의 뜻은 일정하지 않다’는 뜻으로 세상과 민심의 변화에 순응하지 않으면 천명이 옮겨간다는 의미다. 3위는 ‘추지약무(趨之若鶩)’가 선택했다. ‘오리 떼처럼 우르르 몰려다닌다’는 의미로 사실 검증보다는 감정적 반응이 앞서며 국론이 출렁이는 불안정성 심화 세태를 비판했다. 4위는 ‘입에는 꿀이 있고 배 속에는 칼이 있다’는 ‘구밀복검’(口蜜腹劍)이다. 교수들은 정치권에서 비롯된 사회적 가치와 이념에 대한 관점의 분열로 의견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5위는 ‘강약약강(强弱弱强)’지지를 받았다. 힘의 격차가 이전보다 더 벌어져 불평등이 심화하는 구조적 문제를 언급했다[출처= 국민일보 일부 수정]
김용정 기자 (hci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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